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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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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11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고성군민 15여 명을 대상으로 1회 원데이 클래스 ‘아크릴 나이프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원데이 클래스 ‘아크릴 나이프화’ 프로그램은 우화아트앤테라피 황우화 강사의 진행으로 아크릴 물감 사용법과 기본적인 나이프화 기법을 배워 참가자들 각자의 창의성을 발휘해 독창적인 그림을 그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곽정자 씨는 “처음 경험해 보는 나이프화 기법이 생각대로 되지않아 속상했지만, 강사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주민들에게 신규 강좌를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데이 클래스는 아크릴 나이프화를 시작으로 팝송 배우기, 자녀와 함께 댄스 배우기, 고무신 아트, 밸런스 핏, 코바늘 가방 뜨기, 칼림바, 보자기 공예, 뷰티 클래스, 모루 꽃다발 만들기를 1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내 복지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670-5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입력 : 2024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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