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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윤도 /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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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허윤도(얼굴사진)·정애란)는 지난 9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군민 소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평소 지역사회발전에 헌신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의용소방대원으로서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고성읍 강권옥· 영오면 박영배·거류면 이민원 대원이 군수 표창을, 삼산면 구석우·구만면 권수정·마암면 구선이 대원이 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애향심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영현면 김종석·개천면 김낙문·회화면 정상임·고성읍 조보경·하이면 박재화·상리면 양윤열 대원이 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행사에서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물 전시와 CPR 체험 등 부대행사가 마련돼 소방대원들은 재난과 사고 예방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봉사 정신으로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소통 화합의 마당 행사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종 공연과 즐거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고 단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허윤도 회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자 맡은 일에 충실하게 생활하면서 각종 재난과 사고 현장에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망설임 없이 달려 나와 복구 활동, 화재진압 과정, 사고 예방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오고 있다”라며 “이 행사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고 대원 상호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성수 소방서장은 “동해면 전담의용소방대가 전국 최우수 전담의용소방대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술 경연 대회에서 경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한 저력도 있다”라며 “이러한 성과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용이라는 숭고함을 잃지 않는 것이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명예를 이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 버팀목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