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 특별법 요청
박 도지사 추경호 국힘 원내대표
만나 주요 입법 국비 건의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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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국회를 방문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등 경남도 주요입법 현안의 조속한 처리와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쳤다. 박 도지사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을 만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입법지원과 함께 내년도 도정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협력을 요청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달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여러 의원과 긴밀히 소통하는 등 국민의힘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산학연 클러스터와 정주환경이 어우러진 아시아의 툴루즈로 키우기 위해서는 정부 소속 추진단 구성, 특별회계 설치 및 예타 면제 등을 담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을 반드시 제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남도가 건의한 주요사업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10억 원, 거제~마산(국도5호선, 거제육상부) 국도건설 300억 원,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 50억 원, 미래 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테스트 필드 구축 20억 원, 사천에어쇼 전시면적 확대 조성 12억 원 등 14개 사업이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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