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 고성서 열려
전국 300여 명 선수 참가 실력 겨뤄
청주시청 화성시청 남녀 단체전 우승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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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청주시청과 화성시청이 남녀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실업검도연맹(회장 윤성용)이 주최하고, 고성군검도회(회장 허동정)가 주관하는 2024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대도회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실업 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와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부로 나누어 부 별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이 펼쳐졌다. 남자부는 3단부, 4단부, 5단부, 6단 이상부, 여자부와 단체전은 단별 제한 없이 승자 진출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자부 단체전에서는 청주시청이 달서구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화성시청이 김해시체육회를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전은 3단부 구미시청 신재우, 4단부 창원시청 차석환, 5단부 달서구청 김진욱, 6단 이상부 달서구청 주연우 선수, 통합부 용인시청 조진용, 여자부 김해시체육회 박시은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동호인들이 겨룬 남자 2부 개인전에서는 한동켐 이진수 선수가, 단체전에서는 한동켐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상근 군수는 “전국의 명문 실업팀이 우수한 경기가 펼쳐지는 봉림기 실업검도대회가 고성군에서 개최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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