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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삼산~통영 도산 교량 건설 힘써달라

정점식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 열어
당정 협력체계 구축, 지역 현안 해결 총력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1월 15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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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77호선 고성 삼산~통영 도산 교량 건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건의합니다.”
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와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점식 국회의원과의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상근 군수를 포함한 박성준 부군수, 국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고 국민의힘에서는 정점식 국회의원, 백수명 도의원, 최을석 의장과 당 군의원들이 참석해 당정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점식 의원에게 경쟁력 있는 남부권 광역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개발로 자란관광만 구축(T-UAM)사업, 경남 제일의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을 위한 고성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사업, 동해 장좌~양촌 국도 77호선 시설개량사업 등 획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남부내륙철도 개통 대비해 특색있고 실현가능한 개발계획을 위한 KTX 고성역 미래형 통합환승센터 구축사업에 대해서도 전국 최초 농촌형 미래환승센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단절된 국도 해안선 연골로 지역 간 원활한 물류 수송과 호남권과 고성, 통영, 거제 연계 관광 및 지역 균형 발전 촉진을 위해 77호선 고성 삼산~통영 도산 교량 건설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고성 삼산~통영 도산 교량 건설사업은 사업비 1천500억 원을 들여 1.3㎞ 교량가설과 1.7㎞ 접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군은 2018년 제5차 국도 건설 5개년 계획반영을 건의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고성군이 건의한 주요 현안에 대해 지역의 도·군의원, 집행부와 함께 서로 협력하고 대응한다면 변화하는 새로운 고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건의된 사업들은 검토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해 다양한 현안에 힘써주는 정점식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도의원, 군의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치하겠다”라며 “민선 8기 후반기에는 변화한 고성을 완성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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