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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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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농협 성내지점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고성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 30분경 고성읍 소재 고성농협 성내지점 2층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받고 출동해 48분만인 12시 18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성농협 성내지점에서 보관하고 있던 문서 등이 화재로 전소됐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1층 은행 업무도 마비됐다. 또한 화재 진화 과정에서 인근 도로는 통제되고 인근 상가 주민 등은 대피하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번 화재는 2층 문서고에서 전기 문제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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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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