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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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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고성군 역사인물 연구회’(대표 이쌍자)는 고성 출신의 독립운동가이 도시계획의 선구자인 기농 정세권 선생의 유가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세권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깊이 이해하고, 그의 유산을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고성군의회 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세권 선생의 손녀 및 유가족 대표 등이 참석하여 정세권 선생의 생애와 그가 남긴 역사적 가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단체 단체인 이쌍자 의원은 “정세권 선생의 삶과 업적은 우리 고성지역의 자랑이자 유산”이라면서, “유가족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세권 선생님의 뜻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정세권 선생의 연구가 중단되지 않고, 다음 세대에 반드시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챙겨나가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세권 선생의 가치와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연구와 교육활동을 강화할 방안에 대해 논의도 이어졌으며, 지역의 문화적 유산을 보존·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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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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