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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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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백수명 의원(농해양수산위원장)이 지난 4일 하일면 참다래 농장을 방문해 수확기 부족한 일손 기에 나섰다.
이날 백수명 위원장을 비롯한 농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도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참다래 수확과 선별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다래 농장주는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구슬땀을 흘려준 경상남도의회 백수명 위원장을 비롯한 농해양수산위원회 의원, 직원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백수명 위원장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동료의원, 직원들과 함께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면서 “도내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경남도 차원의 인력 대책 종합상황실, 인력 중개센터, 계절근로자를 운영하는 등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효과는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농업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의회 후반기 농해양수산위원장을 맡은 백수명 의원은 지난 8월 경상남도 농정국 간부들과 함께 고성군을 찾아 ‘찾아가는 농정간담회’를 열어 고성군이 필요한 예산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하일면 자란만의 굴 양식장을 방문해 산소부족 물 덩어리(빈산소수괴) 피해 어가를 위로하는 등 고성군 농수산업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으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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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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