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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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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고? 정다운 양띠 친구들 아이가!” 정미생고성군연합회(회장 최연학)는 지난 2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연학 회장이 1년 연임, 차기회장으로 장준혁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 최연학 회장은 “어느 해보다 무더웠던 여름과 더불어 이례적인 가을 폭염까지 기승을 부려서 많은 회원이 힘든 나날을 보냈을 텐데 밝은 얼굴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우리 연합회는 회원 각자의 백성들이 모여서 큰 틀을 이루고 그 속에서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멋지게 모여 더 탄탄한 연합회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회원님들의 마음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우리 모두가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연합회가 되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라며 저도 회장의 직분을 좀 더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행복이란 내가 갖지 못한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라 하니 우리 회원님들 모두 즐기면서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1호 안건으로 2024년도 결산승인의 건, 제2호 안건 회원 제명의 건, 제3호 안건으로 회칙개정의 건, 제4호 신입회원 입회의 건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이 자리에서 탈회 의사를 밝힌 세 명의 회원이 제명 승인됐고, 박갑열 신입회원이 입회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차기회장 취임이 예정돼있던 이영태 수석부회장이 개인사정으로 취임하지 않게 되면서 장준혁 수석부회장이 차기회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회장은 현 최연학 회장이 1년간 연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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