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지난 3일 고성중학교 운동장에서 동심회 가족체육대회가 열렸다. 고성에 거주하는 70, 71, 74, 75년생들이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는 150여 명의 회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축구, 가족줄다리기, 800m 계주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정영주 대회장은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좀 더 나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개개인의 이익보다는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호철 주관기수 회장은 주관사에서 “앞만 보고 질주하는 숨 가쁜 경쟁사회 속에서 한번쯤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지역공동체내에서 서로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우승은 차기 주관기수인 71동심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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