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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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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이 지난 10월 25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산청군의회 김수한 의장의 지목을 받은 최을석 의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릴레이식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참여자는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최을석 의장은 합천군의회 정봉훈 의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하며,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임을 인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을석 의장은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캠페인을 주도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청소년 도박 문제 심각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의회에서도 청소년들이 도박에 빠지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입력 : 2024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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