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한 독지가가 주민들을 위해 경로잔치를 베푼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칭송을 받고 있다.
성창건설 대표 이종석씨는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고성읍 성내리 동내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신라숯불갈비식당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식사와 음료와 다과 등 200여 만원어치의 경비를 이종석씨가 부담했다.
또한 광하약국 강인 약사가 우황청심환 100개를 제공해 훈훈한 잔치가 베풀어졌다.
이날 동내마을 부녀회(회장 장방자)에서 마을 주민들의 뒷바라지를 다해 칭찬을 받았다.
장 회장은 “이웃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경로잔치를 열어준 이씨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현재 한국자유총연맹고성군지부장을 맡고 있다.
고성군민상을 수상한 이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