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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가 하나 된 고중사나이들의 축제

2024년 정기총회
김홍식 차기 회장 선출
김선호 자랑스러운
고중사나이상 수상
이섭규 전 총동문회장
공로패 받아

곽종수 시민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01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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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자랑스러운 고성중학교 동문이 한데 모여 우정을 쌓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고성중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성재)는 지난 26일 모교에서는 이상근 군수(19회), 정점식 국회의원(30회)을 비롯한 1회에서 50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고중사나이들의 축제를 개최했다.
허동원 사무총장(경남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여든이 훌쩍 넘어서도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총동문회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준 선배 동문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후배들이 전달했다.

이어 금성장학재단 명예 이사장으로 1990년부터 현재까지 700여 명의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인재 육성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성공한 기업가로서 모교와 고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선호(11회) 동문이 자랑스러운 고중사나이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32·33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면서 동문회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동문회 활성화와 친목 도모에 기여한 이섭규(25회) 전 총동문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총동문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이예원(1학년), 장동후(2학년), 남준수(3학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승인의 건이 상정돼 회장에 김홍식(28회) 동문이 선출돼 임원진을 구성해 앞으로 총동문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박성재 총동문회장은 “자랑스러운 고성중학교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최고의 명문 학교다. 그래서 동문이 고중사나이라 말하며 고성 출신임을 늘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갈 수 있었다”라며 “오늘 고중사나이의 축제의 장이 열린 만큼 근심 걱정 내려놓고 선후배, 동기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윤승필 교장은 “본교는 1951년 개교 이래 1만3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모교 발전분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국가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고중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드높였다”라며 “무엇보다 재경동문회에서는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배 재학생들을 위해 구구려 역사 유적지 및 백두산 탐방을 통한 한국인의 기상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문화축제 한마당에서는 아랑고고 장구 축하공연과 동문 화합 노래자랑, 황혜림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동문 모두가 한데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곽종수 시민 기자 / 입력 : 2024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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