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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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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최종림)는 지난달 25일 순천 일원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6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지원사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됐다.
생활지원사들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고령화 사회에서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최종림 지회장은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의 일상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그들의 역량 강화와 심리적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더욱 높은 품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한올생명의집 2개소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
입력 : 2024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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