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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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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회는 지난 11일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현장 확인 의정활동을 포함해 18일까지 8일간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군이 추진하는 각종 주요 사업에 대해 하반기 현장 확인 의정활동을 펼친다. 하반기 현장 확인 의정활동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2개 반으로 나눠 읍면별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여론을 청취했다.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석한) 김원순, 이쌍자, 김향숙, 정영환 의원으로 구성된 1반은 고성읍, 삼산, 하일, 하이, 상리, 대가, 영현면에서 현장 확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허옥희) 이정숙, 우정욱, 최두임, 김희태 의원으로 구성된 2반은 영오, 개천, 구만, 회화, 마암, 동해, 거류면에서 현장 확인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첫날 대가면사무소에서 현황을 듣고 대가저수지 생태탐방로와 무선저수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상리면사무소와 영현면사무소를 차례대로 돌며 현황을 청취하고 영현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둘째 날에는 고성읍사무소에서 현황 청취에 이어 스포츠빌리지 조성사업,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 고성군 가족센터 건립사업, 고성읍 중심지활성화사업,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다. 셋째 날에는 하이면과 하이면, 삼산면의 현황을 청취하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하이 거점센터)와 자란도 해양치유권역 개발사업, 삼산면 빈집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첫날 영오면과 개천면, 구만면사무소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영오면 오서지구 소규모 배수 개선사업, 개천면 연화산도립공원 활성화 사업 등의 현장을 둘러봤다.
둘째 날에는 회화면과 마암면사무소에서 현황을 청취하고 회화면 생태관광 마을 공방과 마암면 마동호 생태체험 관광권역 조성사업 현장에서 의정 활동을 펼쳤다. 마지막 날에는 동해면과 거류면사무소에서 현황을 청취하고 동해면 구절산(폭포암) 주차장 조성사업, 거류면 당동항 수국 꽃길 조성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최을석 의장은 “오늘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 군정 운영에 꼭 필요한 간언 심의와 현장 확인 의정활동이 이뤄진다”라면서 “현안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 대안까지 제시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