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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인의 밤 꼼꼼하게 준비해야

12월 10일
역도경기장 등 준비
소상공인 가입 홍보
EK중공업
박종웅 부회장에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18일
ⓒ 고성신문
고성군상공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지지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공인의 밤 행사를 더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
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고성군상공협의회는 지난 16일 상공협의회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3차 임원회의를 갖고 올 연말 상공인의 밤 행가 개최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임원회의에서 2024년 고성군상공인의 밤 행사를 12월 10일에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장소는 고성군역도경기장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사무국에서 최종 장소를 확정해 준비하기로 했다.
지난해 상공임의 밤 행사는 많은 회원사들의 협조로 성황리에 마쳤으나 경품추첨과 회원가족들의 참여가 부족했다는 일부 지적에 따라 올해에는 좀더 세심하게 행사를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올해 고성군상공인의 밤은 특별강사 초청 특강과 문화예술 공연 등과 상공인 화합 한마당으로 열릴 예정이다.
EK중공업 박종웅 회장이 부회장에 강남주점 강현아 대표와 배스킨라빈스 하효영 대표가 신입회원에 가입했다.
고성군상공협의회는 2024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입장권 500만원어치를 구입해 군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희망복지단체에 배부했다.
또한 지난 9월 11일에는 추석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오현 고성군상공협의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노벨화약과 고려화학 등 관내 기업체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성군상공협의회 가입을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줄것을 홍보했다. 또한 올해 관내 기업체 근로자 전입지원금으로 1천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애로해소 경남기업 119플랫폼 이용을 안내하고 올 하반기 가을철 농촌일솝돕기에 고성군상공협의회 기업체에서 참여를 당부했다.
군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350여 명의 인력이 부족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0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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