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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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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보건소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추진에 따른 제2회 상리면 주민 건강 걷기 행사가 지난 11일 주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걷기 행사는 상리면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사업 시작 연도인 작년에 처음 시행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과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올해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상리면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울림문화센터에서 출발하여 연꽃공원까지 3㎞를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이웃 주민들과 함께 서로 담소를 나누고 덕담을 나누며 걷는 등 아름다운 가을 정취 속에서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출발 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체육강사의 지도 아래 준비체조 후 걷기를 시작했으며, 완주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보건소,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 상리면사무소, 주민자치회 등 용역기관 및 유관기관의 도움을 받아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교통 지도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성료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걷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상리면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걷기 행사를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이 확산 돼 더욱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