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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청실회 이병길씨 유공회원상 받아
청실회 전국회원대회가 지난 3일 진해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전국 18개 지역별 청실회 회원 1천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실회 창립 41주년기념, 제33차 전국회원대회 및 제10회 청실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이용석 청실회 총재는 “회원 상호간의 새로운 만남에 서로의 우의를 다지고 정보와 지식을 서로 공유 할 수 있는 아주 의미있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단체로 충.효의 기본이념으로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 노력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회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제10회 청실효행상 수상자는 김미영(진주시 일반성면), 하정희(남해군 서면), 임영선(거제시 신현읍)주은자(창원시 도계동), 최연희(경남 진해시)씨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회원 수상자에 고성 황영국, 특별공로 수상자는 진주 이정수, 사천 윤상청, 진주 허종복, 특별 유공회원 수상에 마산 노상문씨 외 4명, 유공회원 수상에 고성 이병길 외 8명이 수상했다.
또 20년 근속 수상자에 통영 장기우, 산청 이병선씨, 10년근속 수상자는 고성 김상섭, 이병렬, 김영호, 배부갑, 이철원씨외 19명이 수상해 꽃다발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특히 고성청실회는 조선산업특구가 유치될수 있도록 전국회원들에게 알리고 지지를 당부했다.
고성청실회 황영국씨 최우수 회원상 받아
황영국씨는 제32차 회원대회 및 제9차 청실효행대상식을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 스러웠다며 제33차 회원대회에서 최우수 회원으로 선정된 것은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사회봉사에 앞장서 주라는 의미로 알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씨는 지난 1992년에 회원으로 입회해 95년 사무차장, 97년 자연보호분과장, 99년 내무부회장, 2000년 감사, 2004년 상임부회장, 2006년 제38대회장, 2007년 직전회장으로 15년만에 최우수 회원으로 선정됐다.
주요활동으로는 달집놀이 행사, 청실동산 가꾸기, 경로 효친사업, 자연보호캠페인, 식목일 행사 등 200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대외적으로 활동해 왔다.
또한 남을 위해 봉사하면 가슴이 후련하고 누가 알아 주지 않더라도 우리의 수고로 어려운 처지의 이웃이 작은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