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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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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 오카리나 앙상블팀이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 우수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오카리나 팀은 지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창원 컨벤션홀에서 ‘평생학습으로 열어가는 새로운 경남 시대’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1회 경남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해 홀로아리랑, 아침서곡, 또 만났네요 등 세 곡을 연주해 대상을 거머쥐었다.
박영숙 회장은 “우리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평생학습 박람회 무대에서 관객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참가했다”라면서 “예상치 못하게 대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고성문화원 오카리나 앙상블팀 23명의 회원들은 이번 경진대회 참여를 위해 지난 여름 역대급 폭염에도 불구하고 연습에 매진해왔다. 오키리나 팀은 9월 1차 적격심사에 이어 지난 9일 발표 심사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백문기 원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아리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연습한 결과”라면서 “회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하며, 고성문화원 동아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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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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