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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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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회장 박성재)는 지난 10일 오전 더조은병원 앞에서 고성경찰서와 함께 교통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고성군협의회 박성재 회장, 성회 허영미 회장, 대가면 이환수 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7시 30분 출근시간에 맞춰 ‘빨간불엔 일단멈춤 후 우회전’,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교통사고 예방, 우회전 안전운전과 사고예방 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성재 회장은 “고성은 고령 보행자가 많고 도로변에 주차된 차들도 많아 시야 확보가 힘든 지역이 많으므로 운전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라면서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펼쳐 더욱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는 연말 김장나눔행사에 기증할 배추모종을 심고 가꾸는 것은 물론 경로당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국토대청결운동, 읍면어르신 식사제공, 취약계층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민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