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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콕에 우정 담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

제3회 경남고성 공룡나라 전국배드민턴대회
전국 1천200팀 2천여 명 동호인 참가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04일
ⓒ 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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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을 사랑하고 즐기는 동호인들의 축제가 열렸다.
고성군배드민턴협회(회장 최철호)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제3회 경남고성 공룡나라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공룡나라 고성을 홍보하고,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동호인들간 선의의 경쟁과 소통으로 친목을 다지며 하나되는 축제마당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최철호 회장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대회가 올해 벌써 세 번째를 맞아 규모도 커지고 참여하는 분들도 늘어나 뿌듯하다”라면서 “공룡나라 전국배드민턴 대회가 배드민턴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되고 지역 생활체육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한 분도 부상 없이 배드민턴 동호인의 축제를 즐겨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공룡엑스포와 소가야문화제 등 풍성한 가을축제를 앞두고 있는 고성에 방문해주신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면서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에게는 활성화의 기회, 지역민들에게는 경제활성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배드민턴 활성화와 회원간 단합을 위해 노력한 고성군배드민턴협회 김덕성 부회장과 박수한 전무이사가 국회의원상, 정의섭 시설이사와 임태균 당동클럽 총무가 고성군수상, 당동클럽 박상준 회장‧하이클럽 김성홍 회장이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상, 동해클럽 여가희‧모모클럽 김현순‧회화클럽 이성찬 회원이 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선수대표로 김훈섭‧이가림 선수가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는 선서를 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200여 개 팀, 2천여 명이 참여해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개 부 경기로 진행됐다. 이틀에 걸친 대회는 승부를 떠나 동호인들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전제품과 소가야쌀 등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전달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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