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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책, 자연과 함께 하는 동동숲의 가을 이야기

고성신문 동동숲
지역공동체활성화프로젝트
‘숲과 책의 아동친화도시 고성’
10월 프로그램
6일 박형섭 작가
‘나는 왕이로소이다’
20일 박형섭 작가
‘나도 자연 아티스트’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04일
ⓒ 고성신문
동동숲에 신비롭고 아름다운 가을이 내려앉았다.
고성신문과 (사)동시동화나무의숲 작은도서관(이사장 홍종관·관장 송정욱)이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젝트 ‘
숲과 책의 아동친화도시 고성’이 단 두 번의 책놀이 프로그램을 남겨두고 있다.
6일에는 박형섭 작가가 ‘나는 왕이로소이다’라는 주제로 책놀이를 진행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동숲의 왕이 돼 왕의 하루를 체험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아침에 눈을 떠 밤에 눈을 감을 때까지 숨돌릴 틈 없이 이어지는 회의와 학습, 백성들의 민원 해결에 흐트러짐 없는 매무새 유지까지 왕의 일상을 따라가며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숲과 책의 아동친화도시 고성’ 마지막 책놀이 프로그램은 역시 박형섭 작가가 20일 진행한다.
‘나도 자연 아티스트’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마지막 강의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상상예술놀이고 꾸며진다.
 
특히 이날 강의는 동동숲에서 나는 자연 재료를 사용해 어린이 참여자들의 상상 속 세계를 마음껏 표현하게 된다.
박형섭 작가는 “고성의 어린이들이 지역 역사와 문화, 예술을 조금 더 깊이 느끼고 나누며 가치를 알아가는 콘텐츠로 마무리하고자 한다”라면서 “특히 지역의 소중한 문화공간이자 자연숲인 동동숲에서 자연과 더불어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관 이사장은 “고성신문과 동동숲이 함께 지역민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동동숲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이 다양한 방식의 여가선용,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고성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되면서 동동숲과 함께 지역 어린이를 비롯한 군민들에게 새로운 책놀이 방법을 제안하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숲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4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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