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 덕명어촌계 푸른바다 지키기 정화 활동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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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사무소(면장 정종국)는 즐거운 추석 맞이 일환으로 지난 5일 덕명어촌계(어촌계장 최명규) 회원 20명과 함께 덕명리 봉화마을 해안변에서 ‘푸른바다 키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덕명리 봉화마을 해안변 2개 지역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 가운데 약 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명절을 맞아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해양쓰레기의 위험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하며 귀감이 됐다. 쓰레기의 대부분이 폐스티로폼과 파도에 밀려온 쓰레기들로 미관을 훼손하고, 방치될 경우 바다오염과 안전사고 유발 등 문제점이 있는 만큼 회원들은 솔선수범해 정화활동을 펼쳤다. 쓰레기 수거처리는 고성군해양수산과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민·관 협업의 모범 사례가 됐다. 최명규 어촌계장은 “이번에 추석 명절과 엑스포를 앞두고 찾아오는 방문들에게 쾌적한 해변 환경을 제공하는 뜻깊은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 푸른바다 지키기를 통해 쾌적한 하이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정종국 하이면장은 “추석 명절과 엑스포를 맞아 하이면의 여러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이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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