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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탈춤제 고성오광대 신명한마당 선보여

내년 고성오광대 주최 탈춤축제 준비해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9월 13일
↑↑ 제18회 대한민국탈춤제가 열려 고성오광대 기본춤을 선보이고 있다.
ⓒ 고성신문
제18회 대한민국탈춤제가 통영오광대보존회 전수교육관에서 열렸다.
(사)한국탈춤단체총연합회(이사장 이강용)와 통영오광대보존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통영시 이순신공원 통영오광
대 전수교육관에서 대한민국 탈춤제를 개최했다. 고성오광대는 지난 8일 이 행사에 참여해 제1과장 문둥북춤과 제2과장 오광대놀이 기본무를 선보여 많은 관람객의 박수를 받았다.
내년 제19회 대한민국탈춤제는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 주최해 전국 탈춤축제마당을 준비하게 된다.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 대부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통영의 뛰어난 예술혼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함께하여 더욱 특별한 행사가 됐다. 2024 대한민국 탈춤제는 전국의 탈놀이를 한 자리에 모아 진행하는 보기 드문 축제로 통영오광대를 비롯해 송파산대놀이, 동래야류, 강릉관노가면극, 북청사자놀음 등 전국의 대표적인 탈놀이가 이순신공원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전통 예술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강용 이사장은 “이번 대한민국탈춤제는 전통과 현대의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대한민국 문화예술 대표 도시인 통영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 최대 축제인 대한민국 탈춤제를 열어 탈춤의 가치를 알리는 축제로 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탈춤제는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으로 전 세계가 한국탈춤의 문화적 예술적 보편적 가치를 인정했음을 의미한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세계적 인정을 받는 탈춤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가 됐다. 또한, 개막퍼레이드와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탈춤을 체험하고, 탈 만들기, 탈과 의상 입어보기 등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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