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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폐쇄하라

고려화공 주민 항의 시위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6월 09일
ⓒ 고성신문











마암면 고려화공 인근 주민들은 지난 7일 오후 고려화공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공장 항의 방문과 공장 이전.폐쇄 등 강력한 대책을 강구했다.


주민들은 ‘고려화공아 제발 사람좀 살자 제발 우리 명대로 살자’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항의 집회를 가졌다. 


평부마을 최철수씨는 “고 3수험생인 딸이 집에서 늦게까지 공부하고 있던 중 갑자기 꽝하는 폭발소리에  정신이 잠시 잃어 병원에서 신경안정제를 먹고 학교에 갔지만 아직도 가슴이 떨려 공부가 안되고 있다”며 분해했다 


또한 주민들은 또다시 폭발위험이 있다며 이 시간 이후부터 공장은 가동하지 못한다.  고려화공 측의 회장이 오기전까지는 절대 가동하지 못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이후 공장 측에서는 병원과 피해주민들을 한번도 찾아오지도 않았다며 대표자는 주민에게 사죄하라 고 말했다.  


한민영(66)씨는  새벽에 꽝, 펑하는 소리에 놀래 집에 기르던 소가 유산되는 피해를 피해를 입었다고 하소연 했다. 


또한 숭의원 일대는 양계농장에서는 정상적인 달걀을 낳지 못하고 물알을 낳아 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달걀의 상품가치가 떨어져 양계농장이 문을 닫을 지경이라는 것이다. 


이날 피해보상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고려화공 측과 앞으로 상호 마찰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경찰, 소방서, 국가소, 국방부 감시반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대진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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