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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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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회장 차미란)은 지난 4일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나눔 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차미란 회장과 김윤숙·강동수 전 회장, 박경순·김은주 부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고성읍과 대가면, 동해면에 거주하는 다섯 가구를 찾아 라면과 두유, 생수, 화장지 등 생활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회원들은 가족들의 사고, 생활고, 질병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차미란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면서 “‘배려하는 아름다운 봉사’라는 슬로건처럼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아름다운 배려와 봉사를 실천해 더욱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드는 데 일조하자”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