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지난 4일 고성군장애인후원회(회장 하학열)는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고성군지회 사무실에서 고성군장애인단체와 시설에 추석명절 후원품 전달식을 갖고 관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로하며 격려했다. 이날 고성군장애인후원회에서는 4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장애인 단체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하학열 후원회장은 “고성군장애인후원회 초대회장 김종환 회장 때부터 지속적으로 설, 추석 명절때마다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아낌없이 후원을 해왔다”고 말했다.
하학열 후원회장은 후원품 전달식에서 “우리 주변에는 아직까지 따뜻한 손길의 필요한 장애인이 많으니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봉사로 소외되고 힘든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이번 추석명절 위문품은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 50여 명의 고성군장애인후원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