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 전국공연 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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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2007열린음악축제에서 초청 공연을 가졌다.

탤런트 양택조씨가 주최한 이날 공연은 많은 관람객들이 구경하고 박수 갈채를 보냈다.

양택조씨는 고성오광대야말로 우리 전통탈춤의 진수를 엿 볼수 있는 문화재라면서 경기도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갖게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27일에는 2007 제4회 경기도세계도자기비엔날레 및 제19회 여주도자기축제 폐막식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국내외 관광객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고성오광대 전 과정이 선보였다.

고성오광대는 30일 고성여중에서 찾아가는 무형문화재 공연을 갖고 오는 6월 9일에는 부산시 수영야류보존회의 초청을 받아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