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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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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8월 30일 외부 활동 및 장보기가 어려운 저소득 고령의 독거노인 20가구에 이웃과 함께하는 ‘영양 반찬’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이웃과 함께하는 영양반찬 지원사업’은 올해 회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두 차례 추진되며 맛과 영양이 담긴 장조림, 복국, 겉절이, 오색전, 새우마늘쫑볶음 등 밑반찬을 도시락 형태로 제공한다.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폭염에 따른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도 확인했다.
영양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영양가득한 반찬과 직접 찾아온 지사협 위원들의 관심에 너무 고맙고 좋다며 오랜만에 환한 얼굴을 보였다.
조호철 공공위원장은 “백충실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사협 위원들께서 뜻깊은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소중한 시간과 마음을 다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
입력 : 2024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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