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경상남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베트남의 동나이성 공산당 Tran Dinh Thanh (젼팅탄) 서기장 일행이 고성을 방문했다.
지난 5월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12명의 일행이 방문했으며, 이들은 제일 먼저 당항포 관광지를 찾아 공룡세계엑스포 홍보비디오를 관람하고 엑스포 관련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함께 참석한 박권제 부군수는 “2009년 공룡세계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서기장님을 비롯한 여러분의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엑스포에 참석해주기를 당부했다. 이에 젼팅탄 서기장은 고성의 공룡엑스포와 그 시설의 우수성, 또 공룡관련 콘텐츠와 관광사업 등에 관심을 표명했다.
동나이성은 1996년 경남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최근 들어 외국인의 투자유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 베트남 남부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발전한 관광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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