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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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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이장협의회(회장 송경태)는 지난 16일 당항포관광지에서 회화면 이장 16명을 비롯, 허동원 도의원, 우정욱 고성군의회 부의장, 김희태 고성군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회화면이장협의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복리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마을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장협의회와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화합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울러 오는 10월 당항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이장협의회 차원에서의 구체적인 지원방안과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과 관련해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송경태 회장은 “주민의 행복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애쓰는 이장님들께 회화면 이장협의회 회장으로서 감사드린다”라며 “올 하반기에는 고성군민들의 잔치 한마당인 소가야문화제와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 여러 행사 준비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회화면민들의 단합된 모습과 기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도종국 고성군이장협의회장은 “이장님들께서는 올 하반기 실시할 안심마을 명예경찰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기를 바라며, 10월 제20회 고성군이장한마음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우리 회화면이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잘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이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회화면을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주민과 행정을 위한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