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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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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동외마을 새 이장에 서문식(사진) 고성읍체육회장이 선출됐다. 동외마을은 전임 서환법 이장이 사망하면서 이장선거를 지난 22일 치렀다. 기호1 정권진(68) 후보와 기호 이석재(74) 기호3 서문식(53)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선거전을 치렀다. 특히 이번 동외마을 이장 보궐선거에 주민들이 큰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 마치 군의원을 뽑는 지방선거같은 분위기가 연출돼 관심을 끌었다.
지난 22일 동외마을 회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된 이번 이장선거에 동외마을 570명(남 282명, 여 288명) 중 401명이 투표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서문식 새 이장은 “동외마을은 고성읍의 얼굴같은 마을로 주민들의 의견을 잘 청취해 행정에 전달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서문식 이장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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