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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부산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초등학교 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고성초등학교 관악부가 1등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부산교육대학교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에서 고성초등학교는 경쾌한 행진곡인 Fanfare March, 10분간의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Mountain of Dragons를 연주했다. 고성초 관악부 55명 학생들의 연주를 들은 관객들은 초등학생의 실력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5월 4일, 제 12회 와룡문화제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개인 독주 부분에 참가한 김다해(클라리넷), 장현덕(트럼펫), 박예지(트럼본), 박덕병(트럼본), 이대훈(호른), 강숙현(색소폰)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하지수(플룻)은 우량상을 수상하여, 고성초등학교 관악부의 실력을 입증했다.
고성초등학교 관악부는 출전하는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으며, 특유의 명랑하면서도 웅장한 연주로 학교를 전국에 알리는 고성초등학교의 홍보대사 역할도 하고 있다. 이들은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게 지정된 악기를 다루고 훌륭한 결과로 성취감을 맛보며,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