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 축사 화재 돼지 360여 마리 폐사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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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감서리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360여 마리가 폐사하고 연결된 축사 2동이 전소하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2일 오전 5시경 발생한 화재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20분 만인 오전 6시 20분쯤 진압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불로 연결된 축사 2동 429㎡ 면적이 전소됐고 안에 있던 돼지 360여 마리가 폐사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는 축사 내 설치된 냉방기의 누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금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축사는 가축재해보험 등에 가입돼 화재로 발생한 피해 금액에 대해서는 보상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고성지역 곳곳에서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화재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장에서는 각별한 주위가 요구되고 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4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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