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지회장 최종림)는 지난달 25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담당자가 노인회를 방문한 가운데 김명희 씨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김씨는 사업 참여 이후 생긴 긍정적 변화와 사업참여 계기 및 후기 등을 수기에 기록했다. 김명희 씨는 한국남동발전의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모델인 뉴-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에 참여해 매주 3~4회 고성읍과 삼산·하일·하이·회화·동해·거류면 일대 해안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과 우유팩·멸균팩·폐건전지 재활용품 수거 등을 맡아왔다. 최종림 지회장은 “노인들의 다양한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년이 되도록 우리 노인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고성군내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 늘려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