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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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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동부농협(조합장 천재기)은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료는 지난해 경희대학 한의대에 이어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단 ‘황지도연숙’ 35명이 참가했다. 무료 한방진료소에는 조합원 600여 명이 찾아 평소 불편한 부위에 대해 상담하고 진료 받았다. 고성동부농협은 마을별로 진료일자와 시간대를 분산해 조합원이 몰려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불편을 예방했다.
천재기 조합장은 “바쁜 농번기에 농사일로 바쁜 조합원분들께 동의대학교 의료봉사활동이 그동안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조합원분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수 있는 복지사업을 더 늘려 조합원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동의대학교 ‘황지도연숙’ 의료봉사단은 상냥함과 친절함으로 조합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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