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농업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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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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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직전회장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박성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직전회장은 20대 초반이었던 1991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지금까지 한 눈 한 번 팔지 않고 ‘농부’로 살고 있다. 박 전 회장은 농업재배 기술을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며 농업인의 사명감으로 땅을 일군다. 그는 8천500m²(2천597평)의 부지에 해담벼를 유기 육묘 재배해 연간 약 6톤을 생산하는 것은 물론 GAP인증농가로 고추 839평, 콩 925평을 재배해 연 1억 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선도농업인이다. 뿐만 아니라 4천447m²에 무농약농산물 인삼을 재배하며 현재 유기농으로 전환 중이다. 박성화 전 회장은 2012년 한국농업경영인 상리면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농업인들의 지위를 향상하고 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곧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일이라는 신념을 갖고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그는 고성을 비롯해 통영과 거제까지 3개 시군의 한농연과 한여농연합회의 한마음대회 등을 통해 인근 지역 회원간 정보교류를 통한 친목 도모에 노력하는 것은 물론 농업기술 연구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끌었다. “농업은 나라의 근간이고 농자는 천하지대본이라 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성공하는 농업, 농업인의 사명을 다하는 농부로 농업 발전에 일조하겠습니다.”
“누구나 안심하는 안전한 고성을 만들겠습니다”
봉사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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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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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범석 고성읍자율방범대 직전대장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유범석 고성읍자율방범대 직전대장은 1998년 자율방범대 창립대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후 지금까지 지역 내 순찰 활동에 빠지지 않고 참여해왔다. 특히 북적이는 설과 추석 대목장 교통정리는 물론 엑스포를 비롯한 군내 행사에 질서유지 등 치안 활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챙겼다. 2019년부터 5년간 고성읍자율방범대장으로 방범대를 더욱 내실있게 꾸리기 위해 회원들간 화합과 단결을 다져왔다. 유범석 전 회장은 지난 26년간 순찰 시 노인과 장애인,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는 데 앞장섰다.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유범석 전 대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에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방범활동에 임해왔다. 그는 야간에도 혼자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우범지역 순찰은 물론 차량순찰과 청소년선도, 깨끗한 고성을 만들기 위한 방범순찰을 하고 있다.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고성을 위해 군민 안전, 더욱 열심히 챙기겠습니다.”
“지역경제 발전으로 지역성장에 일조하겠습니다”
고성경제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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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재 금강종합건설(주) 대표이사
“기업의 경쟁력으로 지역을 살리는 기업인이 되겠습니다.” 이회재 금강종합건설(주) 대표이사는 2021년부터 지금까지 (사)고성군상공협의회 부회장직을 맡아 지역경제 발전과 회원사 간 정보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상공인의 권익 옹호는 물론 회원사 간 경영지도와 경쟁력 제고에도 헌신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노사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기업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와 기부에도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회원간 화합, 기업 증진, 선진 기업문화 확산 등에 앞장서고 있다. 상공협의회 부회장으로서 각종 행사와 활동에 솔선수범하고, 물심양면 노력하며 다른 상공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이회재 대표이사는 고성군상공협의회 부회장으로서 상공인들이 고성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자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업의 경쟁력은 어느 한 순간, 누구 한 사람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노사가 화합할 때 기업은 안정되고, 경쟁력이 폭발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상공의 발전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집니다. 고성을 되살리는 일에 우리 상공인이 힘을 보태겠습니다.”
“스포츠를 통해 활력 넘치는 고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문화체육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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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고성군축구협회 실무부회장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는 고성,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김준호 고성군축구협회 실무부회장은 타고난 체육인으로, 운동장에서 잔뼈가 굵다. 그는 축구는 물론 고성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 분야인 스포츠 마케팅의 실무를 담당하며 고성군과 연계해 다양한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데 앞장섰다. 체육경기뿐 아니라 공공체육시설 운영 관리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왔다. 김준호 실무부회장은 유소년 엘리트 축구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열정을 쏟았을 뿐 아니라 스포츠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팀과 유소년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전지훈련팀과 전국대회 유치까지 그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청룡기 전국 중·고등학교 축구대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초·중·고 스토브리그 등 학생 전국 규모 학생 축구대회는 물론 경상남도 동호인 축구대회와 초등 주말리그 유치에도 앞장서는 등 고성의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고성군의 스포츠 발전과 스포츠마케팅의 성공, 유소년 스포츠 확산으로 더욱 활력 넘치는 지역이 되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교육으로 미래를 바꿉니다”
모범공직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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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기 철성중학교장
“수업의 변화로 교육발전을,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변화시키겠습니다.” 모범공직자상을 수상한 철성중학교 이덕기 교장은 1989년 철성중학교에서 교편을 처음 잡은 후 한 학교에서 교장까지 승진하며 후진 양성을 위해 청춘과 열정을 바쳤다. 이덕기 교장은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1997년 달터의 천사들 봉사단을 조직해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7년 지역사회 가족봉사단 ‘한울타리봉사단’, 2009년 어머니봉사단 ‘샤프론봉사단’, 학생봉사단 ‘프론티어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동아리를 만들어 노인과 아동 복지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덕기 교장은 교육활동의 다양화를 위해 지역 13개 기관과 창의적 체험활동 MOU를 체결해 체험활동 환경을 조성했다. 지역사회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역 특화 현장 방문활동으로 학생들의 지식 향상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를 사랑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 당시 고성군에서 가장 주목받는 원격수업을 시행, 디지털선도학교와 빅데이터 기반 AI 활용 선도학교 선정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아이들이 더 행복할 수 있는 학교, 교육을 바로 세우면 꼭 만들 수 있습니다.”
“더욱 빛나는 고성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고성애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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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충도 재부산고성향우회 수석부회장
“다른 어느 상보다 고향 고성에서 받는 고성신문대상이 가장 영광스럽습니다.” 상리면 출신 원충도 재부산고성향우회 수석부회장은 고향을 떠난 지 오래여도 마음만은 늘 고향을 향해 있다고 말한다. 그는 모교인 상리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모교 발전과 후배들의 학습환경 향상을 위해 매년 학용품과 도서를 구입해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학교정원 가꾸기 등 모교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고성 출신 부산향우들의 화합과 소통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재부향우 골프대회는 물론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준비위원장, 2024년 가족 한마음 걷기대회 준비위원장으로서 행사 준비와 함께 상품, 기념품 협찬 등 향우회원간 화합을 도모해왔다. 그는 부산의 중소기업인 ㈜더원투자개발, ㈜더원아카데미 회장으로 기업을 이끄는 내실 있는 중견기업가로서 지역산업의 발전과 봉사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부산진성공원 선양회, 3.1동지회, 재부고성문화예술인회 부회장이자 한국다문화공동체 후원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향 고성이 빛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고성인이라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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