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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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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수은, 민간위원장 이동갑)는 지난 18일 영오면나눔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2024년 배분사업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영화관람 나들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계층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행됐으며, 영오면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 20여 명이 참여하였고, 영오면에서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이규원 대표가 후원했다.
허수은 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하신 경남딸기원묘영농조합법인 이규원 대표와 행사 준비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동갑 민간위원장은 “영오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인적·물적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춤형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 복지문화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