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성신문 |
|
고성군 2야구장이 개장돼 앞으로 전지훈련 팀과 각종 대회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 고성읍 기월리 2야구장에서 이상근 군수, 최을석 의장, 백수명, 허동원 도의원 군의원, 최은철 고성군야구협회장, 김승현 고성군유소년야구단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
군은 고성군 2야구장 건설을 위해 도비 17억 원, 군비 34억 원 총 51억 원을 확보해 2023년도 4월에 야구장 시설공사를 착공했다.
이 기간 이상근 군수는 사업을 빈틈없이 하고자 5회에 걸쳐 현장점검에 나서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도록 했고 올해 5월 고성군 2야구장을 완공했다. 2야구장은 인조잔디구장 1면, 본부석 1개소, 락커룸 2개소, 전광판 1개소, 조명탑 6개소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고성군은 2022년 5월 사업비 85억 원을 들여 인조잔디 구장 1면과, 본부석 1개소, 락커룸 2개소, 전광판 1개소, 조명탑 6개소 등으로 고성군 1야구장을 건립했다.
앞으로 고성군은 야구장 부지 인근에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실내 야구 연습장도 조성할 계획으로 야구 종목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군은 이번 2야구장 개장을 계기로 야구동호회 친선경기, 전지훈련 팀 유치, 생활체육 활동 등 고성군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말마다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해 유소년야구단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고성군 2야구장 개장을 기념하는 ‘고성군협회장기 리틀 야구대회’도 유소년야구단 14개 팀 280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상근 군수는 “KBO 남해안 야구 벨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고성군 2야구장이 드디어 개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여기에 머물지 않고 야구장 부지 인근에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1천㎡ 규모의 실내 야구 연습장을 조성해 야구팀 전지훈련, 야구 관련 각종 행사 유치 등을 도와 고성군이 명실상부한 야구의 중심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은철 고성군 야구협회장은 “고성군 1야구장에 이어 2야구장 개장으로 야구동호인은 물론 유소년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습과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돼 선수들의 실력향상은 물론 각종 전지훈련 팀과 각종 대회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야구 종목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고성군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입력 : 2024년 07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고성JC회장배 골프대회 굿 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