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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밤나무병해충 항공방제 7월 9일 결정

2개 방제 약제 선정 240임가 250㏊ 방제키로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6월 28일
ⓒ 고성신문
고성군밤생산단체협의회(회장 도종국)는 밤 재배농가의 밤 품질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6일 고성군산림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최기모 고성군 산림담당, 하
민철 산림조합 지도상무, 김민수 담당과장, 밤생산자단체 14개 읍면 지역대표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사업 추진계획 일정 및 방제약제선정 등 4개 안건을 의결하고 밤생산자단체협의회 제3차 정기총회도 개최했다.
이날 밤생산자단체협의회는 밤나무 병해충 입제방제 자부담분 부과의결 건, 밤나무 병해충 입제방제 농약구입 선정의 건,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 농약구입 선정의 건, 2023년 밤나무 병해충방제사업비 정산의 건 등 4개 안건을 가결 처리했다. 또한 입제방제 농약자부담분 10% 결정과 농약은 아파치 입제로, 항공방제 농약은 런러 액상수화제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헬기항공방제는 7월 9일 ~ 7월 10일까지 2일간 소형헬기 방제키로 했다.

특히 밤나무 종실가해충인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검거세미밤나방 등을 집중 방제키로 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3년도부터 밤 재배 임가의 사기진작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제 자부담금 20%에서 10%로 하향 조정해 밤 재배농가의 큰 부담을 덜게 했다. 단, 자부담금 10%를 위탁사업자인 고성군 산림조합에 7월 30일까지 산림조합계좌로 선납한 신청자에 한하여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한, 고성군밤생산자단체협의회는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산림조합에 작목반 등록업무 활동, 하반기 충남 공주 등 밤선도지역 선진지 견학, 2024년도 항공방제 및 입제방제 입찰잔액 추가약제 구입, 항공방제 신청 농가에 공급, 자가방제 유도 건의, 7월 9일부터 2일간 고성군 임가 250㏊ 항공 방제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

도종국 밤생산자단체협의회장은 “고성군 360㏊, 252명의 밤 재배농가의 밤품질 향상 및 소득증대와 권익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올해 총 항공방제 250㏊, 입제방제 110㏊를 방제 추진위원들과 함께 적극 추진하여 밤재배 임가의 생산량 증가 및 가격안정과 지금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는 밤이 위기에 처해있지만 앞으로 고성군 밤을 품종개량을 통해 주식 등 국민이 꼭 선호하는 밤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 회장은 밤농가의 고령화로 밤수집이 어려워 방치상태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고성군에서 적극 방안을 마련 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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