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동부로타리클럽 김창석 회장 취임

시상식에서는 황종식, 김명호 회원이 공로패를, 배상길 이임 회장이 군수 표창패와 재직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이도길, 김영기, 여태근, 김홍근, 이영갑, 구영도, 승경래, 이호원, 김명호, 허동명, 김영재, 김석용, 이승환, 김학수, 배상길, 황종식, 김창석, 김수웅, 이화원 회원이 개참장을 수상했다.
이어 영천중 최민지, 철성고 박수현, 회화중 백경민, 고성고 김윤하, 이준석, 경남대 정서진 학생이 로타리 장학생 장학금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김계아, 김귀학, 김애숙, 김향정, 서도순, 양은영, 정현호, 제석예, 강마태, 강진기, 김근수, 김재오, 김정숙, 박맹규, 박원철, 배숙경, 서미미, 신동훈, 유은지, 이삼일, 이상천, 임정숙, 최경화 등 신입회원이 대거 입회했다.
배상길 이임 회장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 동안 여러 선후배 로타리안과 앤님들의 성원과 협조로 힘들때도 있었지만 나름 행복하고 보람찬 한 해를 보냈다”라며 “‘배우지만 생각하지 않으면 헛되고 생각하지만, 배우지 않으면 위험하다’라고 순자는 말했다. 하여 배우면서 생각하면서 여러 로타리안들과 의논해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돼 참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김창석 회장을 도와 평회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며 주변을 따뜻하게 살피는 로타리안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창석 취임 회장은 “초아의 봉사를 통해 지속력 있게 세상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로타리안의 이름으로 실천할 때 올해 국제로타리의 테마처럼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족하지만, 선배의 조언과 후배, 그리고 새로 로타리안이 된 24명의 신입회원의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달려가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오랫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의 노력에 군민을 대표해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