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로타리클럽 제48대 송호준 회장 취임

시상식에서는 강인호 이임 회장과 조재웅 총무, 이상훈 재무가 재임 공로패를 배기준, 최인영, 박성우, 신세재 회원이 특별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구슬회 김채원 회장과 이정미 총무, 나미진 회원이 감사패를, 류구 인터랙트 지도교사와 철성고 인터랙트클럽 윤지민 회장, 장유례 부회장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어 대구한의대 진지원 학생이 100만 원의 관명장학금을, 고성고 구건효, 중앙고 하성진, 항공고 박선아, 철성고 윤지민, 허지원 학생이 각각 50만 원의 클럽장학금을 받았다.

강인호 이임 회장은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회장직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고 조언해 준 전 회장, 임원, 이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다. 이제는 이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로타리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송호준 취임 회장은 “백호라는 아호를 가지고 신입 회원 선서를 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이 자리에 섰다”라며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를 위해 초아의 봉사를 잊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는 말보다 행동과 실천으로 총무, 재무 그리고 5대 상임위원장들과 재미있고 의미있게 열심히 봉사하는 고성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로타리클럽은 1977년 창립 이후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온정 사랑나눔, 쌀 기탁, 고성소방서와 소방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에게 소중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