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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으로 노력해 고언회 위상 더욱 높이자!

고언회 2024년 2분기 모임
배만호 서울지사장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8일
ⓒ 고성신문
고성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 고언회(회장 심의표·총무 허도학)는 지난 24일 서울시 광화문에 위치한 코리아나 호텔에서 올해 두 번째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는 최현렬·정기정·이천수·정종표·김형오 고문, 최노석·이동한·김상완·이봉원·강기택·이기철·심평보·조상인·김삼종·최영재·백승민·배만호 회원을 비롯해 고언회와 유일하게 MOU를 체결한 고성향토문화선양회 박서영 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심의표 회장은 “고언회가 출범한 지도 벌써 20년이 지났다”라면서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모임도 하지 못하면서 없어지거나 유명무실해져도 이상하지 않을 형편이었지만 그 예상을 깨고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의 모임을 하면서 옛모습을 온전히 되찾은 것은 회원들의 열정 덕분”이라고 말했다.

지난 4.10 총선에서 고성 출신으로 문화일보 출신 고언회원인 최형두 의원이 마산합포구에서 재선으로 당선, 동아일보 출신 정연욱 의원이 부산수영구에서 초선으로 당선됐다.
이에 심의표 회장은 “두 회원들의 활동 덕분에 고언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라면서 “모든 회원이 한 마음으로 소매를 걷고 잠자는 회원들을 깨워 우리 고언회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김형오 고문(전 국회의장)은 “고성의 얼을 지키며 고성사람의 자부심으로 고언회를 운영하는 심의표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에 감사하다”라며 “선·후배 언론인 여러분의 건승을 바란다”라는 덕담으로 분위기가 한층 훈훈해졌다.

한편 이날 동해면 출신 연합유리 이홍근 회장이 고성 출신 언론인들을 격려하는 뜻에서 행사 비용을 부담해 회원들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홍근 회장은 전 소가야문화보존회 회장으로 고성의 문화발전과 계승에 힘썼으며, 동국대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 동국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기업인이다.

배만호 서울지사장 기자 / 입력 : 2024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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