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오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영애)는 26일 사랑의 온정 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해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를 손수 담가 독거노인 세대와 마을경로당에 전달했다. 윤영애 영오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내 부모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으로 김치를 담가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영오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란 영오면장은 “새마을단체에서 매번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을 챙기는 모습에 훈훈함을 느낀다”라며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정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라고 격려했다.
입력 : 2024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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