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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대마을 경로 행사 열어 효행 실천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6월 21일
ⓒ 고성신문
영오면 영대마을(이장 김용기)은 지난 18일 영오면장, 영오초등학교 교장, 동고성농협 영오지점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대마을 경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대마을 경로 행사’는 매년 5월 어버이날 마을 행사로 개최되었는데, 올해는 영오면민의 날 행사와 겹쳐 6월 18일로 늦추어 진행하게 됐다.
이날 마을 최고령자인 조소군(1933년생), 박두선(1936년생) 어르신께는 장수상을, 올해 칠순을 맞은 어르신들께는 케이크과 꽃다발을 선물로 전달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마을주민 모두가 참여한 노래자랑으로 고단했던 심신의 피로를 달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최정란 영오면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수상과 칠순 축하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 모두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라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김용기 영대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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