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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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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라이온스클럽 제59대 진외석 회장이 이임하고 제60대 이정혁 회장이 취임했다. 고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고성축협컨벤션홀에서 이상근 군수와 김향숙 의회 부의장, 박성재 고성축협조합장, 다른 지역 라이온스클럽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6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정혁 취임 회장은 ‘따뜻한 봉사, 희망을 더하는 라이온’이라는 주제로 차성만 제1부회장, 서성태 제2부회장, 최도석 제3부회장, 이재범 총무, 박동환 재무, 윤형기 L,T, 이강윤 T.T, 천명길 회원위원장 등으로 새임원진을 구성해 앞으로 고성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가게 됐다.
또한 이날 조현철, 박제완 씨가 입회 선서를 통해 신입회원으로 가입해 봉사를 실천하게 됐다. 시상식에서는 허도종L, 김희숙N이 지구총재패를, 최도석L이 지역위원장패, 서성태L이 국호의원 표창장, 이성우L 군수표창장, 윤형기L, 박동환L, 원진순N이 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정찬용L이 27년, 진외석L, 조일용L이 6년, 이범수L이 5년, 이강윤L이 4년, 백문기L이 3년, 서성태L이 1년, 최유열L, 홍봉조L, 차성만L, 이재범L, 윤형기L, 박동환L이 1년 100% 출석상을 수상했다. 이임하는 진외석 회장을 비롯한 이재범L과 최병만L은 3역 재직공로패를 받았다.
제60대 회장 취임식 기념 봉사로 고성중 이강민, 이하울, 철성중 류정진, 선규영, 고성여중 이수아, 박민서, 소가야중 박소민, 방은지 학생에게 각각 5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진외석 이임 회장은 “봉사는 사랑이다. 본인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면 지역사회와 나아가 세계인을 사랑할 수 있다”라면서 “사랑으로 숭고한 라이오니즘을 실천하는 참된 봉사인이 될 수 있게 전심전력해 나가자”라며 “세계 최대, 최강의 봉사단체의 일원이 된 조현철, 박제완 두 신입회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자기 작업에 긍지를 가지고 힘써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라이온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정혁 취임 회장은 “‘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최선을 다해 준 진외석 회장과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고 매우 영광스러운 해다. 지나온 59년의 세월을 되돌아보고 선배 라이온들의 헌신적인 참된 봉사로 지켜온 본 클럽의 위상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앞으로 나가야 할 봉사의 책무에 어깨가 무겁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봉사, 희망을 더하는 라이온’이라는 슬로건으로 여러분과 함께 회장 임기를 시작하고자 한다”라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를 실천해 온 역대 회장들의 봉사정신에 어긋나지 않게 본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