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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고성탈박물관에서 놀자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3시~5시까지 무료체험교실 운영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6월 01일
ⓒ 고성신문












고성탈박물관에서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4월부터 시작된 체험교실은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체험형 사회교육프로그램으로 탈·한지공예 등의 민속예능을 주제로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체험교실에는 30여 년 동안 탈을 만들어온 이도열 탈박물관장을 비롯해 김석명 고성농요보존회장, 전광열 고성오광대 총무이사가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고성의 중요 민속예능을 일반인들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남진아 학예사는 “박물관은 수동적 관람의 공간에서 점차 능동적 참여의 공간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탈과 연관된 민속예능을 중심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춤추고, 노래하는 과정을 통해 민속예능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 토요일(26)에는 김진엽 한지공예가의 한지공예가 예정되어 있고 6 9일에는 한국퉁소연구회 동선본 총무이사의 단소만들기 수업이 있으며, 6 23일에는 한국장승학교  류정운 강사의 양초장승 만들기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수업 중 만든 작품은 각자 가져갈 수 있어 특히 어린이들의 반응이 좋다.


 


오후 2시부터는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상설전시실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주 5일근무제의 확산으로 보다 내실 있는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탈박물관 670-2948 http://tal.goseong.go.kr로 문의.         
/최민화기자 기자 / kn-kosung@newsn.com입력 : 2007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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