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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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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회화봉사회(회장 최종숙) 회원들이 지난 11일 정성껏 국수를 만들어 가례경로당 50여 명의 어르신께 식사를 대접하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회화봉사회는 매년 나눔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양지, 안의경로당에 이어 가례경로당에 떡, 과일 등 국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종숙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회화봉사회 회원 일동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비록 국수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힘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가져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항상 사랑과 정이 넘치는 회화면이 되도록 회화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입력 : 2024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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