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 차미란 회장 취임

새 임원진은 차미란 회장을 비롯한 박경순 제1부회장, 이준희 제2부회장, 김은주 제3부회장, 최현주 총무, 강동수 재무, 윤미영 L.T, 이선주 T.T로 구성됐다.
시상식에서는 김옥선, 이윤점, 김윤숙 L이 총재상, 서옥자 L 국회의원상, 구선자 L 군수상, 박경순 L이 지역위원장상, 허현미, 최현주 L이 클럽회장상, 김순선, 박미선, 차미숙 L이 3역 공로패를, 이임하는 김순선 회장과 임원진들은 재직기념패를 각각 받았다.

또한 이윤점 L이 20년, 박경순 L 10년, 김윤숙 L 7년, 추미숙, 강동수 L 6년, 천두옥 5년, 김부남, 이선주, 차미숙, 2년, 김순선, 박미선, 허현미, 변영둘 L이 1년 100% 출석상을 수상했다.
이어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은 창립 21주년 기념 봉사사업으로 사)경남시각장애인협회 고성지회에 100만 원, 대가암전 자매마을 50만 원, 취임 회장 봉사사업으로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고성군지회에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순선 이임 회장은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아름다운 봉사를 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로 회장 임기는 끝나지만, 집행부를 도와 클럽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차미란 취임 회장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배려하는 아름다운 봉사라는 마음으로 불행한 사람을 위로하고 이웃을 살피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과 낮은 자세와 배우는 마음으로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김순선 이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모두 고생하셨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은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애정 어린 관심과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새로운 고성, 더욱 건강한 고성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