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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문화원 국비 공모사업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선정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6월 14일
고성문화원(원장 백문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인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에 선정됐다.
고성문화원과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
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1천65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만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춘대학로’ 연극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절 비대면 영상 콘텐츠가 발달하면서 고성문화원에서도 누리망(인터넷)으로 많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왔으나, 이는 누리망(인터넷)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고립시키며 얼굴을 맞대고 활동할 수 있는 사업의 필요성이 나타났다. 이에, 고성문화원은 구성원들이 직접 상호작용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청춘대학로’ 연극단을 기획하게 됐다.

지난 5월에 단원 모집을 마무리한 ‘청춘대학로’ 연극단은 극단 ‘말그미’ 이정화 대표와 김미경 배우의 지도 아래 지난 5일에 첫 수업을 시작했다. 첫날부터 단원들의 열기가 뜨거웠고, 앞으로 25회 이론과 실기 수업을 마친 후 10월에는 단원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해 연극 작품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백문기 고성문화원장은 “고성에는 없었던 어르신 연극(시니어 연극)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콘텐츠를 만든다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군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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